흔히들 말하지만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정확히 그시점에 나를 좋아함으로써 이어지는 일은 정말 기적적인 일이다.
그런 경험을 하게 해주었다는 것만으로 그를 좋은 추억으로 남기기에는 그때의 내가 어렸고 속으로 삼킨 일이 많았고 스스로 할퀸 상처가 좀 많아서... 어려운 일이지만.

아 이글은 며칠 전부터 대놓고 꽁냥거리는 어느 분들을 보고ㅋㅋㅋㅋ 뭔가ㅋㅋㅋㅋㅋ 으앙...
근데 그분들은 내 티스토리 주소 모를테니까 대나무숲 개념으로다가 싸질러봄.
그래 내가 역사뭣 필기만 일단 빌리면... 흑흑...